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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balance를 찾아라

2017-08-29

라이프가이드 라이프


커피의 balance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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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지는 것을 보니 또 하나의 계절이 지나가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시기이다. 그러면서 커피숍에도 자연스럽게 아메리카노에서 부드러운 우유의 맛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라떼의 주문량이 점점 늘어 나고 있다. 필자도 이때쯤 커피를 처음 접했던 것 같다. 나도 처음에 커피를 알지 못 할 때 필자는 언제나 커피숍에 가면 이탈리아어와 영어로 빽빽하게 적힌 다양한 메뉴들이 눈길을 사로 잡았었다. 그러나 언어 영역이 약한 일인으로 먹어 봤던 것만 주문해서 먹던 시절 이었다. 결국 답은 아메리카노 지금의 필자로 써는 웃픈 시절 이다. 그런데 커피숍을 운영하다 보니 손님들 모두가 그러한 상황을 겪는 것이 아니겠는가? 옆 사람이 주문하는 것을 똑같이 주문하고, 아니면 그 사람이 추천해 주는 음료를 마시는 일이 대부분 인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물론 적극적인 손님은 메뉴 판을 유심히 보고 새로운 메뉴에 대해서는 어떤 음료인지 물어 보지 만. 그것도 개인 커피숍이니 가능한 이야기이다. 다른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의 다양한 메뉴를 접하게 된 커피초보자들에게는 모험은 어려운 일이기에 아메리카노를 외치게 만든다. 그러한 커피 초보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어려운 용어들 그러나 정말 알고 나면 쉬운 카페의 메뉴들을 낱낱이 파헤쳐 보자.



    카페에 가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메뉴 에스프레소! 어딜 가도 커피숍 맨 위에 자리 잡고 있는데, 마시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이 에스프레소가 여러분이 마시는 커피의 주 베이스란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이 에스프레소가 커피의 맛에 지대한 영향력을 가진 다는 것을 잊지 않길 바란다. 그 다음으론 아메리카노가 자리 잡고 있다. 이름에 뜻과 같이 미국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음료이다. 초창기 이탈리아의 커피의 로스팅 포인트는 거의 태운 상태였기 때문에 쓴맛과 탄 맛이 강했다.. 그 맛을 중화 시키기 위해 물을 첨가하여 마시게 된 것이 아메리카노의 시초. 한국커피 시장은 미국의 영향을 받았으므로 아메리카노가 커피시장에서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카페라떼, 물 대신 우유를 넣은 음료로 이탈리아에서도 유명한 음료이다. 또한 SNS등 커피 하는 사람들의 사진들에 자리 잡고 있는 라떼 아트를 더해 눈과 입을 가득 채워 주는 음료 중 하나이다. 그리고 메뉴 중에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 하는데, 카라멜 라떼, 바닐라 라떼, 허니 라떼 등등. 카페라떼를 베이스로 하여 각종 시럽을 넣어 만든 음료인데, 커피와 우유의 맛보다는 시럽의 맛을 보기 위해 먹는 음료라 생각 된다. 살찌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자제 해야 하지만 달콤한 맛에 여성손님들이 선호하는 커피이다. 또한 최근 화이트 플랫이란 음료가 유행을 했었는데, 카페라떼의 한 메뉴로 얇은 거품 층 위에 에스프레소를 부은 메뉴 였다. 카페라떼 자체가 원래 우유거품이 전혀 없거나, 1cm이하여야 하니 이름만 새롭게 바꾼 음료라 생각하면 된다. 라떼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커피 맛에 우유의 고소함을 잘 입힌 음료인 것. 라떼를 주문했다면 우유거품을 확인해 보자. 거품이 많다면, 그것은 카푸치노이다.
카푸치노는 카페라떼의 사촌 뻘 되는 음료 이다. 한때 ‘시크릿 가든’에서 거품키스로 뜨거운 유명세를 떨쳤던 음료, 그러나 주 재료는 라떼와 마찬가지로 에스프레소와 우유이다. 라떼와 다른점은 우유 스티밍을 통해 얼마나 풍성한 우유거품을 균일하게 내느냐가 중요한 음료이다. 우유 폼의 두께가 3cm정도되며, 시나몬 가루로 토핑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한국 카페의 레시피이다. 이탈리아에서는 코코아 파우더를 뿌리기도, 다른 나라에선 후추를 토핑하기도 한다. 그러나 카푸치노도 라떼아트가 가능하니 라떼아트가 된 음료로 즐겨 보는 것도 추천한다.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 이면서 스트레스 및 당이 땡기면 생각 나는 음료 카라멜 마끼아또와 카페 모카이다. 이 두 음료는 별 다방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음료인데, 한국에서는 두 음료의 차이는 이름과 시럽의 차이뿐이다. 카페모카는 이름에서와 같이 카페가 상징하는 커피와 모카가 상징하는 초콜릿을 혼합한 음료이다. 카페라떼 베이스에 초코 시럽을 넣고, 위에 생크림과 초코 파우더 및 초코 소스를 토핑 해주면 된다. 카라멜 마끼아또는 카페모카에서 시럽만 바뀐 것인데 사실 정통 마끼아또는 이런 음료가 아니다. 마끼아또는 이탈리아 어로 점을 찍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카페라떼에 라떼아트를 하듯이 음료의 중앙부위에 우유의 폼이나, 에스프레소를 부어 점을 찍어 서빙 되는 음료 인 것이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이름과는 전혀 다른 음료가 되어 별 다방의 메뉴와 이름을 따서 만들 졌다. 카라멜 마끼아또 또한 카페라떼 베이스에 카라멜 시럽을 넣고, 위에 생크림과 카라멜 소스를 토핑 해준 음료이다.
    기본적인 커피 메뉴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정확한 레시피에 대해 기고하지는 않았다. 이유는 별다방에서 생선된 마끼아또처럼 다른 레시피를 지니고 있는 커피메뉴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에 있는 레시피만으로도 다양한 음료와 아이디어를 가진 음료를 만들어 마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주변의 여러 사람들과 즐겨보시길 바란다. 이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의 재미있는 레시피 의견을 필자에게도 메일 남겨 주면 참고하여 더 독특한 레시피 개발에 참고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따뜻한 음료로 속 깊은 곳의 따뜻함과 마음의 따뜻함을 느껴 보시길 바라면서 마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