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오늘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은 오늘 하지 않습니다

2023-01-19

문화 문화놀이터


언제나 나답게, 즐겁게 삽니다
오늘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은 오늘 하지 않습니다
'유쾌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의 현재를 살아가는 법'


UCLA의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이 전하는 당신의 마음을 온기로 채우는 응원의 메시지
    차가운 금속으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기술을 만드는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사람들은 그를 ‘로봇공학계의 다빈치’, ‘현대판 마법사’라고 부른다. 전 세계를 오가며 쉴 새 없이 바쁜 그는 어떻게 일과 삶을 완벽하게 분리하며, 자신을 잃지 않고 완벽한 모습으로 살아왔을까?
    『오늘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은 오늘 하지 않습니다』는 UCLA의 로봇연구소 RoMeLa를 이끄는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의 삶의 철학을 담은 에세이다. 그는 과학자로서의 삶 이전에 평범한 가정의 아빠이자 남편으로서 남다른 유머감각으로 주변을 환하게 만들며,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간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언제나 꿈꾸며 자신을 지켜나가는 그의 일상 기록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를 유쾌하게 지켜나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긍정은 언제나 길을 찾는다” 한 번에 한 걸음씩, 나를 지키며 살아온 일상의 기록들
    누구나 한 번쯤 타인의 SNS 속 화려한 일상을 보고 자신의 삶이 초라하다고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삶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 행복을 위해서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필요는 없다. 가지고 싶은 것을 위해 노력하지만,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기죽을 필요도 없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오늘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은 오늘 하지 않습니다》는 UCLA의 로봇연구소 RoMeLa를 이끄는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의 삶의 철학을 담은 에세이다. 그는 예쁘지는 않지만 자신의 모습에서 사랑스러움을 발견하고, 지나간 시간을 아쉬워하지 말고 지금의 나를 충분히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 책의 이야기는 누군가 보기에 너무 착하고 가식적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과식은 할지언정 가식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자신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보통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니스 홍은 “긍정은 언제나 길을 찾는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거짓을 말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고 지킬 수 있는 말을 하려 애쓰며, 긍정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밝게 바라보는 지극히 당연한 일을 해나갈 뿐이다. 이런 당연한 일상들이 모여 단단한 나를 만들고, 나의 일상을 지켜나가는 원동력이 된다. 
  “로봇이 고장 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습니다” 실패에서 배우고, 가슴을 뛰게 하는 일에 도전한다
    데니스 홍에게도 마냥 신나고 즐거운 하루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중요한 시연을 앞두고 로봇이 고장나거나, 연구가 연달아 실패하는 일, 사람들의 환호에 취해 초심을 잃을 뻔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때마다 좌절하거나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에게 역경을 만날 때 실패에서 배우며, 다음을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실패할 자유를 즐기라고 조언한다.
    세계 최고의 로봇공학자가 된 그를 모두가 꿈을 이룬 사람이라고 부러워하지만 그에게는 아직 이루지 못한 많은 꿈이 남아 있다. 맛있는 요리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요리사, 멋진 마술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마술사, 놀이기구를 디자인하는 디자이너 등 아직 남은 꿈들을 포기하지 않고 이뤄나가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 재밌게 놀고, 재밌게 일하고, 재밌게 삽시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는 않지만, 오늘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은 오늘 하지 않습니다

    데니스 홍의 하루는 대부분 연구와 수업, 가족과의 시간으로 채워진다. 그러나 이 시간들 못지않게 SNS를 통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는 수년 전부터 해시태그 ‘데니스홍_왈’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조언(曰)을, 쉴 곳이 필요한 누군가에게는 기대어 쉴 수 있는 울타리(wall)를, 일상에 지친 누군가에게는 유쾌한 잡담(왈왈)으로 우리를 위로해왔다.
    #데니스홍_왈로 쌓아온 기록을 모아 만든 이 책은 수많은 실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자기 자신을 오롯이 사랑할 줄 아는 데니스 홍이 튼튼하게 쌓아왔고, 단단하게 지켜가는 삶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바쁜 시간 속에서 타인과 세상의 눈으로부터 괴로워하며 자신을 잃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나를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안겨줄 것이다. 
저자. 데니스 홍 (Dennis Hong,홍원서)
    차가운 금속으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기술을 만드는 로봇공학자로 사람들은 그를 ‘로봇공학계의 다빈치’, ‘현대판 마법사’라고 부른다. 연구자이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으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지만, 한 사람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로서의 삶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 삶의 목표는 자신의 행복을 최대로 만드는 것. 그런데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 때 가장 행복하다. 요리와 딴짓을 좋아하며, ”긍정은 언제나 길을 찾는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아직 이루지 못한 꿈들을 매일 좇고 있다.
    한국 이름은 홍원서,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로봇공학자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RoMeLa(Robotics & Mechanisms Laboratory) 로봇 메커니즘 연구소장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 선임연구원, 버지니아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과 GM사의 젊은 연구자상, 《파퓰러 사이언스》 선정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 《타임》 선정 최고 발명품상, 2011년~2016년 로보컵 우승 및 루이비통컵 휴머노이드상 등 수많은 국제 학회에서 최고 논문상과 로봇 연구와 관련한 상들을 수상했다.